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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S)의 생리적 기능과 효과적인 적용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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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황(S)의 생리적 기능


유황은 뿌리에서 SO42-형태로 흡수된 후 체내에서 환원되어 유기화합물을 합성하지만 공급량이 많으면 무기태로도 식물체에 존재하며 주로 식물의 상단부로 전류된다.

 

생리적 기능은 유황함유 아미노산인 시스테인, 시스틴, 및 메치오닌 등을 합성하는 구성요소로서 단백질합성의 필수원소다. 그리고 원형질의 구성과 효소를 생성하고 호흡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glutamin과 양파, 마늘 등에 냄새를 내는 allyl유의 구성성분이며 콩과 작물의 뿌리혹형성에도 관여한다.

유황은 뿌리에서 SO42-형태로 흡수- 뿌리에 공급이 효과적.

                                                     발효액비 형태로 관주가 필요.

 

유황함유 아미노산인 시스테인, 시스틴, 및 메치오닌 등 합성- 맛/당도.착색 등 품질향상

 

단백질합성의 필수원소 - 질소계 90%, 황 약10%로 단백질 합성

                                    유기질소액비와 유황발효액비는 이상적인 단백질 합성 조건,

                                    토양관주

 

원형질의 구성과 효소를 생성하고 호흡에서 중요한 역할- 생리기능 활성, 품질향상

 

 

2. 유황(S)의 결핍


황은 체내에서 비이동성이므로 부족해도 늙은 잎에서 어린잎으로 이동하지 않는다.

① 결핍증상 : 결핍시 신초 생장이 억제되고 잎이 작아지며 엽록소생성이 억제되어 옆이 황백화된다. 증상이 심하게 되면 오래된 노엽도 담록색을 나타낸다. 줄기는 약간 가늘어지나 뿌리생장에는 큰 피해를 받지 않는다.

② 발생조건 : 결핍증상은 황산기가 없는 비료를 장기간 시용해서 토양 중에 황 함량이 낮으면 발현이 되기 쉽다.

③ 대책 : 유안, 황산칼리 등 황산근을 포함한 화학비료를 시용한다.

 

3.  유황(S)과잉


① 과잉증상 : 뿌리에서의 황의 과잉흡수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기 중 황산가스의 장해에 대해서는 많이 연구되었다. 급성장해는 잎 가장자리나 엽맥 사이에 백색, 갈색, 적갈색 등 반점 모양의 괴사가 생기고 만성 장해에서는 위황 증상이 서서히 진행한다. 발현 부위는 일반적으로 생육이 왕성한 중간 잎에 많이 나타난다.

② 발생조건 : 개발 농용지나 간척지 등에서는 파이라이트(FeS2) 같이 이산화성(易酸化性) 황을 다량으로 포함하는 함황토층(含黃土層)이 나온다. 이것이 공기와 접촉하여 산화되면 쉽게 황산을 만들기 때문에 이때 토양은 아주 강한 산성을 나타내는데 이때 다량의 철, 망간, 알루미늄 등이 용출되어 작물에 큰 피해를 준다.

③ 대책 : 함황토층을 개량해야 하는데 ㉮ 함황토층을 30 cm이상으로 매립하던지 ㉯ 석회를 시용하고 배수를 개선하며 ㉰ 화산회토 등 알칼리 토양을 객토 해서 토양 반응을 알칼리로 만들어 서 유해 원소들의 방출에 의한 작물의 장해를 방지한다.

 

4. 유황의 공급방법

 

    주로 퇴비 혹은 기비를 통해서 유황이 공급되어 초기생육에는 충분하나 점차로 부족하게 된다. 또한 노지는 비를 통해서 공급 되어 유황부족이 어느 정도 해소되지만, 시설하우스는 결핍으로 인한 생리장해가 나타난다.

 

 

     . 기비: 두둑을 만든 후,  그 위에 100평당 10kg의 유황누룩을 뿌려주고 흙과 고루 혼합되도록 

                한다.               

 

     . 추비: 유황발효액비를 약 10~15일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