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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의 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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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의 성질

▶휘발성이 강하다
황은 휘발성이 강하여 황이 함유된 식물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손실이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재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떠한 형태로든 가공되는 음식을 섭취하게 되는데 이런 식품의 대부분은 유황을 거의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이러한 휘발성에 근거를 둔 것이다.

▶물과 비슷한 수준(극히 안전하다)
유황은 극히 안전하며, 인체에 필요한 만큼의 양이 흡수되면 나머지 잔량은 피부 또는 요도를 통해 배설된다. 더구나 피부를 통한 배출은 미용적 효과를 위해 가치가 있는 것으로 믿어진다.

[참조] : LD-50(LD는 치사량, 50은 실험실에서 사용된 동물의 반수가 치사하는 결과에 이르는데 필요한 물질의 양) 유황은 LD-50이 인체 1Kg당 20g이상(물과 비슷한 수준) - 극히 안전하다.

12. 인슐린과 호르몬과 유황

▶인슐린 호르몬의 끈(S-S)를 이어주는 유황
유황이 당뇨병과 어떤 상관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자.
인간 인슐린(human insulin)의 구조는 1960년도 생거(Sanger)에 의해서 확정되었다. 인간 인슐린 분자는 51개의 아미노산으로 엮어져 있다. 그 아미노산들은 A, B 두가닥의 사슬로 구성되어 있다. A 사슬은 21개의 아미노산, B 사슬은 30개의 아미노산으로 엮어져 있다. 그런데 이 두가닥의 사슬은 유황 원소(-S-S-;디설파이드기)로 연결되어 있다.
살펴본 바와 같이 인슐린 호르몬은 유황 성분 없이 합성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유황 원소는 마치 두장의 종이를 붙일 때 본드와 같은 접착제 역할을 한다.
▶당뇨병 치료제 주성분으로 들어가는 유황
당뇨병은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IDDM)과 비인슐린 의존성 당뇨병(NIDDM)으로 구분된다. 현재 당뇨병 치료제로 톨부타미드(tolbutamide)5이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것은 다름 아닌 유황 화합물이다. 따라서 유황은 몸 속의 인슐린 호르몬 작용에 있어서 기능의 활성화를 가져와 당뇨병을 다스리는 데 긴요하다고 하겠다.
▶인간 - 하루 체중 1kg당 0.5∼1밀리그램
평균적으로 인간의 몸에는 몸무게의 0.2% (140g)에 차지하는 만큼의 유황이 존재하고 있으며, 항상 이를 유지 시켜야 한다. 따라서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체중 1kg당 0.5∼1 밀리그램의 메틸설포닐메탄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지금까지 사람 및 동물은 최적 건강 상태를 막는 인식되지 않은 음식물 결핍으로 고통을 받는 것으로 믿어진다.
▶가축(짐승) - 하루에 체중 1kg당 1밀리그램
대부분의 사료는 사람들이 가공 처리하기 때문에 다른 어떤 동물보다 메틸설포닐메탄의 결핍이 크다. 신진대사 가능한 황의 기초 공급원으로서 메틸설포닐메탄은 여러 가지 음식물의 천연 성분인것이다. 사람 및 저급 동물은 식품 처리 과정에서 손실되고 있는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메틸설포닐메탄을 대체하기 위하여 하루에 체중 1kg당 1밀리그랜의 메틸설포닐메탄을 필요로 한다.
▶식물
동물뿐만 아니라 식물의 생물학적 정상 상태를 위해 필요한 영양소이다. 분광 광도 측정기술 및 방사선 추적 기술을 이용하여 측정한 바에 의하면 식물 뿌리는 놀라운 정도의 높은 수준으로 축적한다.
▶유황의 용도
인간이나 다른 동물에 있어서 메틸설포닐메탄이 가지는 약리학적인 좋은 효과 외에도, 메틸설포닐메탄은 수많은 다른 질병의 치료나 약리학적 조건을 치료하는데 유용하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1983년 초 이래 메틸설포닐메탄은 타블렛(Tablet) 형태의 영양제로 팔렸다.
▶인간 - 생활전반
식품에서 건강 식품으로, 건강 식품에서 의약품으로, 그리고 인간 생활 자체의 여러 가지 측면에서 다양하게 이용될 수 있다.
▶가축(짐승) - 의약품으로
가축의 질병을 치료하는 의약품으로, 영양을 보조하는 사료로 이용되고 있다.
기존의 배합사료에 MSM(식물성식이유황)을 섞은 사료를 먹이면 1개월후에는 간기능에 약성이 가득차고 2~3개월후에는 살과 피에 약성이 고루 퍼지며 6개월이 넘어가면 뼈까지 MSM(식물성식이유황)성분이 분배되므로 약용으로도 가능해진다




◈ 식이유황을 닭에게 먹인 결과(유황닭과 유황란이 됨)
◈ 성장속도가 15~22% 빨라진다
◈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현격히 감소한다
◈ 결체력이 높아 육질의 맛이 쫄깃쫄깃하고 계란은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 육질이 구수하고 담백한 맛을 내며 육즙이 풍부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 호흡기 질환, 유행성질병, 계절병 등의 발생률이 현저히 감소하여 항생제가 불필요해짐
(양계의 경우 폐사율인데 MSM(식이유황)은 강한 저항력을 향상시켜 폐사율을 현저히 저하시킴)
◈ 체력강화와 불포화지방산이 높아 지방이 체내에 축적되지않고 에너지로 사용됨
◈ 포화지방산(지방질이 25~30%감소)이 매우 낮아 비만의 염려없이 영양가높은 육질의
사육이 가능해진다
◈ 닭의 벼슬이 힘이 있어지고 털의 색갈이 좋아진다